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쉬어 칸 (문단 편집) === [[모글리: 정글의 전설]] === 모글리의 친부모를 살해하고 모글리를 노리는 원수이자 메인 악역. 성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모션캡처의 영향으로 얼굴이 실제 호랑이보다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더 닮아있는데, 배우의 관상이 좀 특이한지라 다른 동물들에 비해 별로 위화감이 없다. 디즈니판과 다르게 원작 소설의 설정을 적극 반영해 절름발이로 나오며, 캐릭터성도 소설의 묘사를 그대로 옮겨왔다. 약간의 차이점만 빼면 작중 행보도 원작과 거의 동일. 부하이자 첩자 노릇을 하는 타바키[* 원작 및 [[정글북(2010년 TVA)|2010년 애니판]]에선 자칼이지만 본작 및 [[정글북: 소년 모글리]]에선 [[줄무늬하이에나]]로 나온다.]를 대동하고 다니는 것도 동일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정글의 강자는커녕 다른 동물들에게 골칫거리 취급이나 받고 멸시를 받는 비열하고 야비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원작처럼 호랑이치곤 무력도 약한 편. 모글리 편의 동물들을 단신으로 전부 털어버렸던 2016년판 쉬어 칸과 정반대로 다른 동물들과는 무조건 싸움을 피하며, 발루, 바기라나 늑대 무리가 위협을 하면 바로 내빼버린다. 당장 첫 등장부터 늑대 무리에게 모글리를 내놓으라고 떼를 쓰다가 위협을 당하고 겁을 집어먹어 발길을 돌리는 모습. 그런고로 다른 동물과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물론 맷집을 제외한 무력은 별로 대단치 않아도 다른 동물들을 포섭하는 수완이 좋고, 성격도 매우 악랄한데다 교활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묘사된다. 어떻게 했는지는 알 수 없어도 말도 안 통하는 원숭이들을 부하로 끌어들였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켈라에게 반항심을 품고 있던 젊은 늑대들을 교묘한 언변과 친목질로 포섭해서 같은 편으로 끌어들인다. 후반부에는 늑대 무리를 성공적으로 분열시켜 아켈라의 권위를 박탈시키고 글리가 배척받는 상황을 조성하기까지 한다. 하도 교활한지라 가축을 훔쳐먹거나 식인을 하는 등 대놓고 인간들을 도발하는데도 마을 주민들은 손을 쓸 길이 없어서 외지인 사냥꾼을 고용해야 했으며, 그렇게 고용된 베테랑 사냥꾼인 록우드도 쉬어 칸을 추적하지 못해 큰소리만 치며 손을 놓고 있었다. 작중 언급으론 흔적을 숨길 줄 안다고. 이런 교활함과 식인에 대한 집착 때문에 바기라도 모글리가 정글에선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인간 마을로 보내려고 기를 썼다. 영화 중간에 원숭이떼를 시켜서 모글리를 납치해와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카아]]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꽁무니를 뺀다. 이후 아켈라를 대장 자리에서 내쫒고 늑대 무리를 성공적으로 와해시키지만, 모글리의 도발에 걸려 모습을 드러냈다가 모글리에게 포섭된 [[코끼리]]떼에게 얻어맞고 모글리와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무리 절름발이에다 허약한 개체일지라도 호랑이는 호랑이인지라 처음엔 쉬어 칸이 우세를 점하는 듯 했으나, 나무 위에 올라간 모글리를 잡으려다가 떨어져 부상을 입고, 모글리가 놓은 칼빵 때문에 또 부상을 입는다. 그러다가 록우드에게 총을 맞을 뻔하나 타이밍 안 좋게 개입한 아켈라가 의도치 않게 고기방패가 되어 살아남고, 수가 바닥난 모글리에게 [[패드립]]을 치며 죽이기 위해 다가오지만, 마침 도착한 나머지 늑대들, 그리고 발루와 바기라가 위협을 가하자 찍소리도 못하고 도망간다. 그러나 중상과 출혈 때문인지 멀리 가지 못하고 힘이 다하며, 쫒아온 모글리를 마지막 발악으로 공격하나 목에 단검이 꽂혀 허무하게 사망한다.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옮겨와 악역치곤 여러모로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지만, 적어도 여기선 모글리의 친부모를 살해한 전과라도 있다. 원작에선 그냥 허탕만 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